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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 잘랄루딘 루미 #자기변화 변화 어제의 나는 똑똑했기에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오늘의 나는 현명하기에 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한다. 잘랄루딘 루미1.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관심의 원’이라고 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고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영향력의 원’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인 ‘영향력의 원’에 에너지를 집중하면 점점 영향력의 범위가 커지고,(왼쪽 그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인 ‘관심의 원’에 에너지를 집중하면 영향력의 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오른쪽 그림)2.농부의 이야기에 빗대어 보겠습니다. 두 농부가 있었습니다. 두 농부는 모두 자기 소유의 조그만 땅이 있었습니다. A 농부는 틈만 나면 바로 옆, 부자의 넓은 농토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
평온함의 기도 / 라인홀드 리버 #지혜와 용기 평온함의 기도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바꿔야 할 것들을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며,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라인홀드 리버신학자1.스티븐 코비는 책 에서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에 대해서 말합니다.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을 ‘관심의 원’이라고 하고, 자신이 통제할 수 있고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것을 ‘영향력의 원’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비가 오는 것은 관심의 원에 속하며, 우산을 챙기는 것은 영향력의 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2.기도문의 첫 부분, ‘바꿀 수 없는 것들을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은혜’는 바로 이 '관심의 원'에 대한 태도를 말합니다.날씨, 세계 정치,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생..
가장 다정한 것들만 꺼내는 추석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또한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말자.뭐든 섬세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바라보며,가장 다정한 것들만 꺼내자.김종원 1.반팔을 입고도 땀을 뻘뻘 흘리는 추석은 처음입니다.기후 위기가 따가운 햇빛으로 피부에 와닿습니다.햇빛의 따끔한 경고를 몸에 새기며 추석을 맞이합니다.  2. 내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면, 보름달을 보며 조금의 부족함도 없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내 마음이 들뜰 때면, 초승달처럼 무엇이든 받아안을 수 있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그믐이든, 초승달이든, 보름달이든,사실 언제나 달은 그 자체로 온전히 둥근 모습임을 기억합니다.   3.한가위 보름달처럼 은은히 밝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햇빛의 따가움은 온몸으로 받아안고, 은은한 빛을 세상에 뿌려줍니다. 달..